독도쇠의 사진 세계 헤더 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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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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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그냥 왜국신민으로 살아라.


지난 해, "36년간 국제법상 합법적 합방"이라며 '과거사 진상규명은 옳지 않다는 주장'으로 일대 잡스런 소동을 일으켰던 현대판 반민족매국수구또라이 이문열이 올해는 좃선찌라시에 '시마네현 촌것들 다스리는 법'이라는 알랑스런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자야말로 독자한테 욕하며 자기 책 반품 받듯이 하느님이 빨리 이 세상에서 리콜을 했어야 할 작자인데 '착한놈치고 제명 못 살고 모진놈치고 남에 명까지 산다'더니 참 모질기도 한 놈이지 여기껏 어디 꼭꼭 숨어있다 독도 문제를 들고 봄바람에 개구리 튀어나오듯 훈도시도 안차고 톡 튀어나왔다.(너무 빨리 나온 개구리 꽃샘추위에 얼어 죽었단다.)

이자의 칼럼을 보면, 그동안 뉘한테 뒤지게 맞으면서 한국사 공부를 새로 했는지 한일병합이 조선침략이었고 일왕(日王)과 일본정부가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예전 합법이라고 했던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하고 들어간다.

그리고 '시네마현 촌것들'이 저희 정부와 왕이 잘못을 인정한 조선 침략의 한 과정에 의한 독도 영유권 근거를 여전히 우기며 '독도의 날'(다케시마도 아니고 웬 독도의 날?) 제정조례를 막무가내로 통과시켰다고 날을 세운다.

한심한 역사, 못난 조상,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당국과 관계자를 점잖게 꾸짖더니 갑자기 그 화살을 울릉군의회로 돌린다. 시마네현과 동급으로서 독도를 직접 관활하는 울릉군이야말로 직무유기로 질책당해야 한다고 한다. 사실은 울릉군 촌놈들이라고 시네마현과 싸잡아 욕하고 있다.

한술 더 떠, 대통령이 몸소 나서고 외무장관(외교통상부장관으로 바뀐게 언젠데, 겨울잠 자던 개구리야)이 목청을 높이는 동안에도 울릉군의회는 제대로 된 성명하나 낸 적 없다고 대통령과 정부에 때 아닌 알랑방귀를 뀌면서 애꿎은 울릉군의회의 귀싸대기를 때리고 있다.

그러면서 가르치기를, 대륙이 문화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던 과거 어느 시대에 우리 조상이 영유(領有)의 의사로 시마네현을 선점(先占)한 적이 있으므로 시마네현이 울릉군 소속임을 조례로 정해 내외에 널리 포고하란다.

여기까지는 그저 그렇게 웃고 넘어갈 수 있겠다. 그런데 허걱! 아직도 수구들이 주적으로 삼고 있는 북한을 끌여들여 독도에 미사일 기지를 세울 수 있게 조례로 정하란다. 북한이 건설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면 정부가 차관을 주든지 국민성금을 거두어서라도 하란다.

마지막으로 울릉군은 일본의 국가명칭을 ‘작고 초라하고 미개하다’는 뜻의왜국(倭國)이라 하고 일본사람은 왜자(倭者)라고 부르게 하는 조례를 정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며 덤까지 얹어서 친절하게 훈육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그냥 웃어 넘길 개그콘서트를 본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이 자식 이거 아주 교묘한 쪽발이다. 외교적으로 치밀하게 다뤄야 할 국가의 영토문제를 희화화하고 있다.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걸치고 농짓거리하는 말을 받아주고 담아내는 좃선찌라시도 토사질에 시궁창격이다.

인공기 태워서 밥먹고 사는 박찬성목사같은 골통들이 뭘 모르고 멍하게 있다가 이문열이 같은 대빵골통 한마디에 준동을 하며 이번엔 일장기 태우고 일본수상 화형시키니 정작 나서야 할 독도수호대같은 참보수우익단체는 들러리가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일을 그르치고 있다는 말이다.

이번 사태를 기화로 보수우익의 탈을 쓰려는 반민족매국수구또라이 이문열은 평소 소신대로 왜국신민(矮國臣民)으로서 왜자(矮者)로 머물러라. 왜? 자네가 인용한 진짜 왜국은 참으로 착하고 좋은 나라지만 자네가 마음속으로 동경하는 근대의 왜국은 쪽발이 왜(矮)자니까. 그 왜국으로 가란 말이다.

* 옛부터 호칭하던 왜국의 '倭'라는 글자는 사람인(人)변으로 '유순하다, 삥 돌다'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파자를 하면 '人(사람 인)+禾(벼 화)+女(여인 여)'로서 '여인들이 쌀농사를 짓는 나라'라는 뜻의 평범한 말이다. 반면 '작다'는 의미로 쪽발이 또는 왜놈이라 할때의 왜는 화살시(矢)변을 쓰는 '矮'자로 '화살만큼 작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문열이 애써 비하하는 뜻으로 왜국을 들먹였다면 왜국(矮國)이라 썻어야 마땅하다. 글로 밥먹고 사는 시구(矢口)통 같은 자가 이걸 몰랐을리는 없고...

홍위병 풍아(風雅) 씀


 (2005/03/15 23:07:47)

그자의 책을 사서 읽는 ..그자를 먹여 살리는 독자들도 한심 스럽습니다.
만장난에 그치는 그자의 장난글에 빠져서...에구 그 참...
참 예리하시고 멋진 사설이십니다.
요즘 돌아가는 형국이
뭐가 되바꼈다 생각 들던데....얼마나 갈기...저러다 또 잊혀질 걸...하는 생각입니다.
직접 행동 해 보라 하면 못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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