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쇠의 사진 세계 헤더 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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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2 18:29:56)
연화
흐린 날의 그리움 / 사진(휠러브님)


      흐린 날의 그리움

                         ♣이 준호 ♣

      흐린 날에는

      파전을 부쳐
      상을 차리고

      술 한잔 진하게
      걸치고 싶다.

      김치조각 몇 가닥도
      함께 싸서

      걸쭉하게
      한잔
      들이키고 싶다.

      잔은 두개뿐

      내가 마실
      잔 하나

      그리고
      당신이 오든 말든
      당신의 잔
      또 하나

      흐린 날에는

      날씨를 핑계 삼아
      술을 마시고
      그 술을 핑계 삼아

      당신을 한번
      만나고 싶다.



        
          

연화 (2003/06/12 18:34:05)

다녀 가심에 감사의 글 입니다.
휠러브님께서 음식솜씨 좋다고 자랑 하시는 백야님께 부탁 하셔서
파전 부쳐 훨러브님과 한잔 하세요^^*

이제는 대충 저를 알고 오셨겠습니다 ^^
어제는 준회원으로 되어 있어서 못보셨나 봅니다
스님께서 잠깐의 서울 나들이를 하셨거든요

비 오신다고 어제 부터 궁시렁 대던
건설의 역군인 남편은 오늘 직원들과 한잔 이라는데
저도 누군가를 불러 내야 겠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2003/06/12 22:23:50)

딱...오늘 분위기 그린작품과 글....
술맛 나시겠습니다..^.^
오늘은 그 절간이 절 거부하나봅니다...계속 다운 되네요...들어가면...^^
담에 들어가 보면..되겠지요...

건설 역군이시군요...^.^ 지두 비슷...
내외분이 서로 다른 술잔을 돌리시는가요..그 참...^^

그렇지 안아두..횔러브님께서 놀러 오라 그리 말씀 하시는데....길이 멀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답니다...
길의 거리 보다도...차가 밀리니..한시간 거리두 수시간 ....그 길이 참 멀기만 합니다..^^;;
꼭 찾아보리라 기회만 보구 있답니다...그때 잔 한잔 옆에 따라 놓아 드리지요..^.^

이제 자야 겠네요....연화님두 좋은 꿈 꾸세요...^^
 
연화 (2003/06/13 22:51:24)

혹여 나중에 휠러브님 과 한잔 하실때
제잔은 안놔도 되지만 안주는 꼬옥 주세요
남편이 늘 하는말 "꼬옥 술 못먹는 사람들이 안주만 축내요"^^;

그래도 애주가와 이십년 가까이 살다보니 단 한모금도 안넘어 가던 소주가
이제는 두잔은 술술 넘어 갑니다
다음날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같이 마시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살다보니
발전하는 술 실력인데 그게 무서운지 요즘은 술 스승께서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이셨길 바랍니다
 (2003/06/14 10:10:18)

^^

스승께서 위협을 느낀신 모양 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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