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쇠가 들려주는 사진이야기

독도쇠의 사진 세계 헤더 화일

제목: 63빌딩...(이 작품을 휠러브님께 바칩니다)
분류: 서울
이름: * http://www.dica.org

등록일: 2003-04-15 22:20
조회수: 4264

F11을 눌러 주세요..^.^

Celine Dion .... [ My Heart Will Go On ] (Titanic - OST)

마지막으로 저와 제 장비를 여의도 63빌딩까지 실어가고

집에까지 데려 와준..나와 같이 고생한 나의 애마..^.^

Canon D60
SIGMA AF15-30 3.5-4.5

"여의도 63빌딩"

일요일 늦은 아침후...떡한덩이..그리고 조그만 보온병에 커피 한통...
그렇게 나의 애마와 함께 카메라 가방메고 처음 먼길을 달렸습니다. 여의도를 향하여...
시원한 강변따라 난 자전거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즐기고 있음을 알았고..결코 외롭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63빌딩을 주변으로 이리저리 둘러보구...장비 풀고 그 빌딩을 잡기 시작 하였답니다...
늦은 시간에 강변에서 하얀 백설기와 함께 먹는 커피는 그야말로 꿀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석양과 야경을 기다리며 담았고....어느정도 만족감에 장비를 서둘러 챙겼습니다...밤이 깊어감에 ....

이렇게 이날의 출사가 이루어지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힘들거나 외롭다거나...그런건 없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횔러브님을 위한..
63빌딩을 보고파 하시던..제가 담아드리기로한 그 약속을 지킬수 있다는 행복감에...한없이 기분 좋은 밤길을 달려 왔습니다.....

비록 훌륭한 사진은 못되나....
제가 최선을 다하여 담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을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횔러브님께 바칩니다...

횔러브님...건강하세요..^^



			-목록보기

휠러브

크~~~~
휠러브 감동 먹었습니다. 어흐~ ^-^
아름다운 작품, 독도쇠님의 마음까지 더해져
이루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붉은 빛에 휘감긴 63빌딩, 개나리에 걸친 63빌딩이
더욱 멋지고 그 위용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백설기와 함께 먹는 커피맛!
가히 환상적일것 같은 짐작이 가고요.
그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긴 작품...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독도쇠님.. 싸~랑해요~~~~ ^-^

2003-04-16
08:25:56
[삭제]

남성현

여의도 까지 가셔서 좋은사진 담으셨군요,,
몃진 구도의 사진입니다,,
개나리도 멋지고요^^
굳~~ 입니다,,,,

오늘은 독도쇠님 홈피에 들어와도 다운이 되질 않네요^^ 그동안 열자마자 다운 되고 했걸랑요,^^;

멋진 선물 받으신 휠러브님 축하 드립니다,,,,
역시 멋진 여자분이라,,
싸~랑해요라고 답하시는군요^^

2003-04-16
11:24:57
[삭제]

태공

음악도 그렇고 부럽네요.....
밤까지 기다려 야경도 담으시고.....사진이 엄청 많군요....
누군가를 위해 사진을 찍는 작업이 즐거웠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2003-04-16
13:39:21
[삭제]

과 객

멋진작품 잘 감상하고 감니다.^-^
저도 63빌딩한번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구경잘했습니다 !!

음악은 마치한강에서
타이타닉찰영한것 같은느낌이
느껴집니다 !!

63빌딩과저녁놀을 잘보았슴니다,
감사합니다,

2003-04-16
14:38:45
[삭제]

휠러브님...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횔러브님이 기쁘고 감격허고 그러시니..저도 보람이 있네요...저도 감격..^^;;

건강 허실꺼죠...항상 힘있고 행복허실꺼구요..
백야님과 백년 해로 하셔야지요..^.^

2003-04-16
18:51:25

남성현님...반가벼요...^^
또..우리 모두를 여성으로 만들기로 작정을 하셨군요..^.^
멋진 여성동지들..ㅋㅋ ^^;;

다운이 된다구요..왜그럴까요..ㅡ.ㅡ??
mp3 화일 때문일수도 있는데..남성현님의 컴사양이믄 끄떡 없을탠디...
아무튼...남성현님의 칭찬을 받으니..하늘을 날아갈것 같습니다..^^;; 부끄러버라...^.^

태공님...
이렇게 찾아주시고 좋은 덧글도 달아주시고...^^
누군가를 위해 담는 사진...그렇지요..
태공님은 그런경험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과객님께선...오랜 만에 덧글 달아주셨군요..^^
한강에서 타이타닉 촬영이라...
캬~... ^^ 멋진 말씀이시네요...
그 연령에두 이리 소년같은 감수성이 있었군요..^.^

님들에..
좋은 답글로..오늘저녁 참 행복한 꿈자리가 되겠군요...

모두들 건강허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2003-04-16
20:47:24

우아미

아!!!!눈물이 마악 나올려고 합니다.
음악과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서...
휠러브님께 멋진 작품을 선물하셨네요.
휠러브님 표정,안봐도 훤~~합니다^^
역시 멋지신 강현수님...

이런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차암 감사한 맘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엄지님두요?^^
오후시간도 잘 보내시구요.
이제 자주 나들이 올께요^__^

2003-04-18
14:20:23
[삭제]

봄비답지 않게...
비가 참 많이도 내립니다....참 시원 하네요...^^
우아미님이 이렇게 답글 달아 주시니..
저도 눈물 나올려 합니다 ^.^
오늘은 비탓에 낮술한잔 허구 커피한잔 받아들고..그렇게 들어와봅니다...

반가운 분이 방문 하셨었네요..^^
늘..건강하시고..옆지기님과 함께 행복한 생활 누리고 계시리라 짐작하고 믿습니다..^^;;
우아미님두...좋은 시간 되세요..^.^;

2003-04-18
14:47:06

백야

. . . . . . . . . . . . . . . . . . . . . . .!!!!

......하나의 진실된 약속이..
밝음의 빛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63빌딩을 뛰어넘는..휠러브님을 향한..
한결같으신 마음......
그 마음의 소중함이 조용히..감동으로 빛나는...
그렇게..독도쇠님은..
사람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하는..분 중의
한분이십니다.

독도쇠님과 휠러브님의 우정이 영원하시길...
바라보는..저에게도 행복입니다.

독도쇠님..그리고..
덤으로 주어진 내 삶에..유일한 의미인 휠러브님...
건강하세요.

가사를 더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영어실력이 아닌 번역을 보고..^^; )

**사랑스런 종달새..우아미님..반가워요. ^^*

2003-04-18
22:33:31
[삭제]

백야님...
너무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수 없는 일도 아니고 충분히 할수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휠러브님의 제안 덕분에 이런 사진두 담을 생각을 하였구요...
그런 의미로 제가 횔러브님께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하나의 계시를 받았으니까요 ^.^
덕분에 좋은 경험 하였답니다..소중한..^^

언제나 휠러브님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영원하게 행복한 금슬 누리시기 바랍니다..^^
두분 모두 건강 하시구요..^^;
멋진 주말 되세요... ^_________________^

2003-04-19
08:02:30

:: 로그인 하셔야만 글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